영어영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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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게- 현 KT M&S 근무(12학번 이산천)

원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이산천 (20120403 , 2018년도 졸업)
2017년도 하반기 KTm&s 고용디딤돌 입사) /
(현 근무지 : KT m&s 호남소매지사 유통영업직무 대리로 근무중)
 
후배님들 안녕하세요! 영어영문과를 졸업한 12학번 이산천입니다. 코로나도 차츰 끝나가고 푸르른 캠퍼스에서 미래를 그리고 있을 후배님들에게 무한응원을 보냅니다!
 
저는 2017년도 4학년 마지막 학기, KT m&s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합격하고 입사하여 현재 광주광역시 호남소매지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지만, 직장인으로서의 준비과정과 경험담을 간단히 공유하여 후배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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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대학생활
저는 어렸을 적부터 언어와 영어를 좋아하여 영어영문학과 진학을 꿈꿨습니다. 대학생 초반에는 처음 울타리를 벗어난 마음에 1학년 때는 마음껏 놀고 대학생활을 즐겼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군복무를 기점으로 많이 바뀐다고들 하잖아요! 군복무를 하고 와서 교내기숙사를 이용하게 되어 조금 더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지금 현재 삶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현재 몸담고 있는 학과의 교내 학점과 자격증 획득 등에 조금이라도 소홀하게 임하면 안 됩니다! 지금 듣고 있는 수업 한 시간, 크고 작은 시험 한번 등이 여러분의 학점과 미래의 밑거름이 된다는 소중한 생각을 꼭 갖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또한, 영문학도인 만큼 토익, 한국사, 컴퓨터 자격증 등 틈틈이 놓치지 않고 공부한다면 이 모두가 하나하나 작지만 소중한 나의 스펙이 된다는 부분도 함께 챙겨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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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대외활동
1) 저는 참 학교 및 대외활동을 바쁘게 보냈던 학생 중 한명입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GHRe 프로그램, 교내기숙사 층장프로그램, 학과 프라임 유럽답사 프로그램 등 우리학교 등록금 내고 누리는 권리들을 최대한 누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추가로, 현대자동차 세잎클로버 멘티, EBS 스토리기자단, 무주태권도 해외봉사 등 진로카페, 교내 봉황BBS 등을 통해 정규 학교수업 이외에 누릴 수 있는 대외활동 프로그램들을 최대한 경험하고자 힘썼습니다.
 
그런 모든 경험들은 결국에 제가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던 작은 밑거름이 되었고 KT 입사 최종면접 시에도 글로벌마케팅 이라는 부문을 타겟팅해 합격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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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영문과 후배님들에게
저는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지도, 학점이 학과 내 탑 수준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비싼 등록금 내고 학교를 다니는 만큼 학교에서의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들은 최대한 이용하고자, 20대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들은 최대한 누리고자 하는 마인드로 대학생활을 보냈습니다.
 
이런 경험들 하나하나가 토대로 쌓여서 어느새 되돌아보면 내 자기소개서에는 적을 수 있는 활동, 스펙들이 무수히 많아질 것이고 지방사립대임에도 불구하고 취업시장에서의 나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하는 발판이 되어 있겠죠? 유능하고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선후배님들과 함께 하는 영문과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임한다면, 여러분들도 꼭 원하시는 회사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요.^^
 
우리 영문과 후배님들 항상 화이팅입니다!
궁금하거나 문의주실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Don’t Worry,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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